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이현호 기자] 대구FC는 세징야를, 성남FC는 팔라시오스를 공격에 배치했다.
대구FC와 성남FC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6위에 있는 대구와 리그 12위 성남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경기에 앞서 양 팀 라인업이 공개됐다. 원정팀 대구는 제카, 정치인, 세징야, 황재원, 라마스, 이용래, 홍철, 정태욱, 홍정운, 김진혁, 오승훈을 선발로 세웠다. 서브에서 고재현, 이근호, 이진용, 케이타, 이태희, 조진우, 최영은이 대기한다.
홈팀 성남은 팔라시오스, 전성수, 구본철, 김현태, 권순형, 강재우, 이시영, 마상훈, 김지수, 최지묵, 김영광이 선발로 나왔다. 벤치에는 박지원, 뮬리치, 이재원, 김민혁, 장효준, 곽광선, 최필수가 앉는다.
두 팀의 최근 상대전적을 보면 대구가 절대적으로 앞서있다. 대구는 2012년 7월 이후 리그에서 성남 상대로 15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무려 9승 6무를 기록했다. 대구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성남이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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