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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윤태영이 골프와 투자 중에 뭐가 더 쉽냐고 묻자 투자가 더 쉽다고 대답했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3’에는 배우 박선영, 홍석천, 서영희, 이규현이 출연해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국진이 “박선영 씨는 공 열심히 치면 일주일에 라운딩 몇 번 했냐”고 묻자 박선영은 “기본 4일 이상”이라고 대답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장민호는 “반대로 그 이상을 치신 윤태영 선수가 있다”라며, “이번에 여기 답사를 왔냐 안 왔냐. 솔직히 얘기해라. 어제 누가 봤다고 하던데”라고 윤태영에게 물었다. 이에 윤태영은 안 왔다며 손사래를 쳤다.
김국진이 “한창 칠 때 연습 어느 정도 했냐”고 묻자 윤태영은 “하루에 기본 천 개씩은 쳤던 거 같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홍석천이 “죄송한데 골프가 쉽냐 투자가 쉽냐”고 묻자 윤태영은 잠시 고민한 후에 “투자가 쉽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3’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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