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탑건:매버릭’이 글로벌 8억 달러(약 1조 360억원)를 돌파하며 톰 크루즈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데드라인은 18일(현지시간) ‘탑건:매버릭’이 북밍서 4억 2,220만 달러, 해외에서 3억 8,42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8억 64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기존 톰 크루즈의 최고 흥행작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으로 7억 9,11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데드라인은 이같은 흥행 속도라면 10억 달러 돌파도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 영화는 다음주에 한국에서 개봉한다”면서 “톰 크루즈는 직접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중국, 러시아 개봉 없이도 이같은 호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1986년 ‘탑건’을 관람했던 “나이 든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린다고 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는 이제 신의 경지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판 '보헤미안 랩소디'다”, “앞으로 극장에서 '탑건: 매버릭'을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으로 나눠질 것”, 등의 영화 호평이 연일 쏟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내한에 맞춰 “톰 크루즈 형님, 호국의 달 6월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K-아미의 파워를 알고 오시는 듯!, 톰 아저씨는 모든 걸 계획이 있었구나”, “영화 속 팀 탑건을 드디어 만난다! 내 마음은 이미 도그 파이트 상태”, “내한 레드카펫에서 톰 크루즈 사랑을 외칩니다, 때창의 민족 이 뭔지를 보여주겠어” 등 내한으로 응원의 댓글과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탑건: 매버릭' 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압도적 예매 1위와 함께 입소문, 이슈 삼박자의 완벽한 조합을 이루고 있는 단연 최고의 화제작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수) 국내 개봉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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