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IA 타이거즈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 군 장병을 초청한다.
KIA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군 장병 200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간식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모기업인 기아의 노사 합동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초청 장병은 31사단, 3함대 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광주•전남지역 영토와 영해, 영공 방위의 주역들이다.
31사단 군악대 권형빈 상병이 애국가를 부르고, 이날 경기 시타는 31사단 김창근 하사가 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 전남 지역 방위의 주역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광주관광재단의 K-POP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