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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맨시티가 가브리엘 제주스(25)에 대한 아스널의 제안의 거절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에 제주스를 위한 3000만 파운드(약 475억 원)의 제의를 거절당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제주스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라며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라카제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을 떠났다.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
아스널은 지난겨울 이적 시장 때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 바르셀로나)를 방출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하지 않았다. 이번에 에디 은케티아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라카제트까지 떠나면서 반드시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7년 1월 맨시티에 입단한 제주스는 총 236경기 95골 46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엘링 홀란드와 훌리안 알바레스가 합류한다. 제주스는 자신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팀을 떠나길 바라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6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맨시티에서 수석 코치 역할을 맡았다. 제주스와는 2년 가까이 함께 생활했다. 제주스를 잘 알고 있으며 두 사람의 관계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스를 영입해 공격 문제를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아스널과 맨시티는 원하는 이적료의 차이가 크다. '데일리 스타'는 "맨시티는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했다. 5000만 파운드(약 792억 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아스널은 맨시티가 요구한 금액이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제주스 영입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스널은 제주스와 계약하려는 시도를 계속할 준비가 됐다. 합의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들은 맨시티와 타협점을 찾을 것"이라며 "세 당사자는 모두 신속하게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스는 맨시티를 떠나려 한다. 아스널은 제주스를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 거래는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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