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KT 위즈 강백호가 올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 원정 맞대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3회초 2사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두산 선발 최원준의 4구째를 거침없이 잡아당겼다. 강백호의 방망이를 떠난 타구는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역전 투런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 1호 홈런으로 비거리 130m.
KT는 강백호의 홈런으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KT 강백호가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2사 2루서 2점홈런을 친 뒤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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