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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2022-23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변화가 유력하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20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베스트11을 소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수 레반도프스키(폴란드)가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하다. 반면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6일 '바이에른 뮌헨이 마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한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측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버풀과 마네의 이적료로 3500만파운드(약 555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브미스포르트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를 앞둔 마네가 2022-23시즌 레반도프스키를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2선에서는 코망(프랑스), 뮐러(독일), 나브리(독일)가 변함없이 팀 공격을 이끌고 중원도 변함없이 킴미히(독일)와 고레츠카(독일)가 구축할 것으로 점쳤다.
반면 수비진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약스(네덜란드)에서 이적한 마즈라우이(네덜란드)가 기존의 데이비스(캐나다), 에르난데스(프랑스), 우파메카노(프랑스)와 함께 포백을 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골문은 변함없이 노이어(독일)가 지킬 것으로 점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함께 리그 10연패를 달성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통산 3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31일 열리는 라이프치히와의 2022-23시즌 독일 슈퍼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 = 기브미스포르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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