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희정이 역대 최소타 우승을 차지했다.
임희정은 19일 충청북도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 6699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DB그룹 제36회 KLPGA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7번홀,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이 대회 역대 최소타 우승이다. 2021년 8월 하이원리조트오픈 우승 이후 10개월만에 통산 5승에 성공했다.
권서연이 13언더파 275타로 2위, 박민지가 12언더파 276타로 3위, 김희준, 김수지, 이가영이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 노승희, 아마추어 김지유, 인주연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7위, 오지현이 9언더파 279타로 10위를 차지했다.
[임희정. 사진 = 음성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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