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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이 나왔다.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19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 디자인을 입수했다”면서 “포르투갈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유니폼을 반반 나눈 디자인”이라고 소개했다.
포르투갈은 홈 유니폼 색상으로 자주색과 초록색을 혼합해서 사용한다. 새로운 유니폼은 윗부분이 자주색, 아랫부분은 초록색으로 디자인 됐다. 여기에 오른쪽 소매 끝단도 초록색을 넣어 포인트를 줬다.
이번 포르투갈 유니폼은 한국의 새 유니폼에 대한 힌트가 될 수도 있다. 포르투갈과 한국 유니폼 모두 나이키가 제작하기 때문이다. 나이키가 올해 새로 출시한 유니폼들은 목깃 디자인이 동일하다. 대표팀 유니폼뿐만 아니라 토트넘, 첼시 등 클럽 유니폼에도 같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투갈의 새 유니폼은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벤 디아스, 페페 등이 착용할 예정이다. 포르투갈은 오는 11월애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사진 = 푸티 헤드라인스]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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