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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켰던 배우 박시연(본명 박미선·43)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을 게재했다. 화려한 꽃들 앞에서 마스크를 쓴 채 서 있는 박시연이다. 박시연은 함께 만난 사람들과의 인증 사진도 공개했는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0)도 동석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시연은 음주운전 사건을 저지르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해 1월 17일 오전 11시께 서울 송파구에서 벌어졌다.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통해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은 해당 사고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두 번째 음주운전이었다. 박시연은 지난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박시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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