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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39)가 우월 기럭지를 뽐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럭셔리 편집샵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에 실린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낸 모습이다. 39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미란다 커는 2010년 ‘반지의 제왕’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뒤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스냅챗의 억만장자 CEO 에반 스피겔과 2017년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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