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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류진이 이른바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랍 정리 중 너무 웃긴 걸 발견했다. 기억이 전혀 안 나는데 내 글씨 맞고. 내가 왜 이걸. 찬호 사랑이 극에 달했었나보다"라고 적었다.
류진은 글과 함께 작은 고등어 가시가 담긴 봉투를 찍어 올렸다. 봉투에는 류진의 글씨로 '찬호 처음 목구멍에 걸린 고등어 가시. 2019-1-15. 저녁 식사 중'이라고 적혀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류진 막내 아들 찬호는 손으로 목을 쥔 채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어 보였다. 류진은 "#수집병", "#아들바보", "#큰일날뻔"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류진은 2006년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류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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