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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맨유가 에바니우송(22, FC포르투)에게 접촉했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는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바니우송 영입을 추진했다. 맨유는 에바니우송 이적료로 FC포르투에 6,000만 유로(약 816억 원)를 제안했지만 FC포르투가 거절했다. 맨유는 더 높은 이적료를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바니우송은 1999년생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다. 신장은 181㎝이며, 2021-22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30경기 출전해 14골 4도움을 올렸다. 20골 12도움을 기록한 메흐디 타레미(이란) 다음으로 팀 내에서 많은 골을 넣었다. 지난겨울 포르투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루이스 디아스는 에바니우송과 마찬가지로 14골 4도움을 올렸다.
FC포르투는 에바니우송을 붙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 매체는 “포르투는 에바니우송과 1시즌 더 함께하려고 한다. 하지만 맨유가 방해하는 상황”이라면서 “포르투는 에바니우송의 잠재성을 보고 나중에 더 비싸게 팔 수 있다고 믿는다. 맨유는 지금 당장 공격수 영입이 급하기 때문에 에바니우송을 영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맨유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여러 팀이 에바니우송을 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과 브라이튼도 에바니우송에게 접근했다. 그러나 에바니우송 몸값을 확인하고는 한 발 물러선 것으로 전해진다.
FC 포르투는 소문난 거상이다. 최근에는 핵심 미드필더 파비우 비에이라(22, 포르투갈)를 잉글랜드 아스널로 떠나보내며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45억 원)를 벌어들였다. 비에이라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도움왕에 오른 공격형 미드필더다.
올해 초에는 공격수 디아스(25, 콜롬비아)를 리버풀로 이적시켰다. 포르투는 리버풀로부터 6,000만 유로(약 810억 원)를 받았다. 디아스는 단숨에 리버풀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믿고 쓰는 FC포르투 출신’의 다음 타자는 에바니우송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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