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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목하 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오픈런' 오프닝에서 김지민은 전진, 임예진, 크리스 존슨에게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냐?"고 물었다.
이에 임예진은 "나는 주말 내내 시험공부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답하며 울상을 지었고, 전진은 "아, 시험공부..."라며 시작부터 느껴지는 세대 차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임예진은 이어 "그래도 종강했다. 이제 '오픈런'에서 나왔던 곳들을 다 돌아보려고 한다"는 계획을 전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김지민은 "나도 오픈런했다. 을왕리 갔다 왔다. 촬영 차 갔다 오긴 했지만 너무 좋아서 주말에 다시 한 번 갔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서 조개구이도 먹고"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전진은 "박나래랑?"이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나래? 나래는 아니고"라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그 상대가 김준호임을 짐작케 했다.
한편, '오픈런'은 SNS상에서 인기 급상승한 가장 트렌디한 정보를 리뷰와 랭킹 등 새롭고 재밌는 형식을 통해 초고속으로 리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Plus '오픈런'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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