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의 주역들이 일본 관객들을 찾는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오는 26일 일본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로커'는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지난 18일 100만 관객을 돌파, 전 세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여운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브로커' 팀이 오는 24일 일본 개봉을 기념해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확정했다.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은 무대인사를 비롯한 매체 인터뷰, 프리미어 상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현지 영화 관계자 및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특히 개봉 전부터 이번 프로모션에 일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브로커'가 보여줄 현지 흥행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이렇듯 일본 프로모션 투어를 확정한 '브로커'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