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컴백 동시 음원차트 1위…서머퀸 등극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신곡으로 차트를 시원하게 물들였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일 공개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으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서머퀸'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플립 댓'은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에서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고, 오늘(21일) 오전 9시 기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수록곡 '니드 유(Need U)', '플레이백(Playback)', '페일 블루 도트(Pale Blue Dot)', '포즈(POSE)', '더 져니(The Journey)' 등 앨범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플립 댓'은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서머송이다. 쉴 틈 없이 변하는 리듬과 다채로운 구성 속 이달의 소녀의 밝은 에너지와 세상을 뒤집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시그니처 플루트 멜로디와 청량한 씬스 사운드는 밝고 몽환적인 여름 무드를 완성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 발매를 기념하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 팬덤 오빛과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달의 소녀는 신곡 '플립 댓' 무대를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실력을 드러냈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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