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2)이 자신을 사칭한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주의를 줬다.
21일 서현진은 인스타그램에 "저를 사칭해서 제 지인들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고 팔로우해달라, 후원해달라 하는 계정이 발견되어 신고 및 차단했다"라며 한 네티즌이 보낸 DM을 공개했다.
대화 내용 속 네티즌은 서현진에게 "누군가 도용하는 것 같다. 저한테 팔로우 신청이 왔더라"라며 사칭범의 프로필을 캡처해 전송했다. 해당 네티즌이 서현진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캡처본에서 사칭범은 "제가 키우고 있는 고아원을 후원해줄 수 있냐"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서현진은 "굳이 언급 가치가 없어 말 안 했지만 이런 시도 여러 번 있었다. 계정 이중 보안 꼼꼼히 하고 보이는 대로 신고하고 있지만 불쾌하다"라며 "귀한 인생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사시길 바란다"라고 따끔하게 경고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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