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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47)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48)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욕실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빅토리아 베컴은 48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빨간색 바지로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한편 그는 시어머니가 됐다. 장남 브루클린 베컴(23)과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27)가 최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니콜라 펠츠는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그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회장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넬슨 펠츠의 재산은 약 2조원으로 알려졌다.
[사진 =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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