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한화의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LG 트윈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LG는 4번타자로 나온 오지환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고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9승, 정우영이 1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6홀드, 고우석이 1이닝 무실점으로 20세이브째를 수확했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주장 오지환이 어느 타순이든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고 오늘도 4번 타순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켈리도 6이닝을 책임졌고 정우영과 고우석이 1점차 승부에서 잘 막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라고 말했다.
[LG 류지현 감독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LG의 경기 7회말 1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리자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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