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옥주현과 갈등 중인 가운데,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호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속초 또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영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의 의상과 옅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옥주현이 지난 2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자신과 네티즌 2명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논란이 점차 커지고 있음에도 밝은 모습의 근황 사진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김호영 측은 옥주현의 고소에 대해 "자신의 개인 SNS에 개인적인 내용을 업로드한 일에 있어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최초의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후 무수한 매체에서 추측성 기사들을 잇달아 보도했다. 이후 옥주현 씨 또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하였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고, 당사 및 김호영 배우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김호영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