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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노령견이 된 반려견의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신봉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갱이가 치매에 걸렸다"고 밝혔다. 2008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살이다.
그는 "치매에 걸린 양갱이가 지금껏 했던 행동을 다 잊어버렸다"며 함께 올린 사진에 대해 "병원 다녀오는 길에 다른 건강은 괜찮다는 말에 작은 위로를 안고 돌아오던 길이었던 그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봉선은 "갱아 그래도 언니랑 오래 있어달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신봉선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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