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2연패에 빠졌다.
이상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2022 FIBA 16세 이하 아시아여자농구챔피언십 디비전1 풀리그 2차전서 일본에 51-82로 졌다.
한국은 24일 뉴질랜드전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다. 김솔이 14점으로 분전했으나 턴오버도 6개를 범했다. 3개 이상의 턴오버를 범한 선수가 무려 6명이었다. 총 34개의 턴오버. 이기기 어려웠다. 야투성공률은 34.8%,
한국은 26일 15시에 열릴 인도전을 반드시 잡아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28일 15시 호주전을 끝으로 예선 풀리그를 마감한다. 4강 토너먼트에 오르는 1~4위 국가가 내달 헝가리에서 열릴 2022 FIBA 17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에 나간다.
[이상훈 감독.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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