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7월 20일 새 앨범 'WIN-DOW' 발표…6개월만에 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새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된 티저 영상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싯-벨트(SEAT-BELT)'에 이어 또 안전벨트를 맨 블리처스가 비행기 창문을 바라보며 어딘가로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영상 말미 '2022.07.20.WED'라는 발매 일자와 새 앨범명 '윈-도우'가 함께 등장해 블리처스의 컴백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을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컴백 티저 공개 전 멤버들이 각자 다른 나라를 다녀온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된 만큼 이번 프로모션 콘텐츠가 어떻게 이어질지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첫 싱글 '바빈(BOBBIN)' 활동 종료 이후 약 6개월 만에 화려한 컴백을 알린 블리처스는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색다른 매력으로 가요계에 큰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첫 단독 미국 투어 '블리처스 2022 유에스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핫 루키' 타이틀을 증명했다.

발매하는 음악마다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블리처스가 새 미니 앨범 '윈-도우'를 통해서는 어떤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우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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