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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래퍼 넉살이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사진을 참고해 머리를 잘랐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래퍼 넉살과 밴드 까데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이기광은 넉살에게 "저번에 뵀을 때보다 머리가 짧아진 것 같다. 머리를 자른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넉살은 "새앨범을 준비하면서 스타일에 변화를 주려고 머리를 잘라봤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실 원래 이런 스타일을 의도한 건 아니었다. 샵에 여러 사진을 들고 가서 잘랐는데 원장님이 화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혹시 그 사진이 티모시 샬라메 아니냐"고 문자를 보냈다. 넉살은 놀라며 "어떻게 아셨냐. 그래서 샵 원장님이 화나신 것 같다. 사진은 절대 제가 골라서 간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 FM 89.1MHz나 어플 콩 혹은 마이 케이로 들을 수 있다.
[사진 =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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