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베리베리는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7월 2일까지 3일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Jeddah Superdome)에서 열리는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 (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 참여한다.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는 많은 글로벌 아이돌들이 대거 출격하는 대형 K팝 페스티벌로, 베리베리는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베리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해 현지 팬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베리베리는 그 동안 국내에서 ‘성장형 아이돌’다운 행보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지난해에는 LA를 시작으로 템피, 댈러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등 미국 전역을 휩쓸며 첫 번째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쳐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최근 일본 데뷔 싱글 ‘Undercover (Japanese ver.)’로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고 약 2년 반만에 일본 팬미팅 ‘2022 VERI School’를 성료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베리베리는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에서 ‘칼각베리’다운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현지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달 첫 정규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젤리피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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