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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임창정(49)의 아침상을 아내 서하얀(31)이 공개했다.
서하얀은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산 콘서트 D-3♥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아침 먹방"이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남편 임창정이 편안한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아침밥을 먹고 있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다. 밥과 국은 물론이고 생선구이, 김치, 새우장 등 갖가지 반찬들로 정성스럽게 차린 아침상이다. 서하얀, 임창정 부부의 각별한 애정이 느껴진다.
임창정은 지난 2017년 승무원 출신의 18세 연하 서하얀과 재혼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일상이 대중에 공개됐다.
'동상이몽2'에 출연했을 당시 임창정이 아침에 잠을 깨자마자 "배고프다"며 아내 서하얀에게 "임창정 정식"을 요청하는 모습이 전파 탄 바 있다.
임창정은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창정이 정식이라고 제가 만들었다"며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 다섯 가지 정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온 음식은 거의 안 먹는다"면서 "제주도에서 5년 동안 살았을 때에는 (임창정이)1, 2주에 한번 오니까 집밥이라도 따뜻한 밥 먹이려고 정성 들여서 차려줬다"며 "그게 습관이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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