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0표’ 9기 옥순, 다음 주부턴 옥순의 시대? 예고편에 MC들 깜놀 (‘나는 솔로’)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첫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은 옥순이 다음 주 반전을 예고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첫 만남을 가진 9기 멤버들이 첫인상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인상 선택에서 정숙과 현숙이 각각 2표씩을 받은 가운데 순자와 옥순은 0표를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은 “나는 적어도 한 분은 계실 줄 알았다. 근데 0표를 받아서 내가 이성적으로 그렇게 어필이 되는 인상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었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옥순은 “나는 오래 보고 만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뜻은 상대도 나의 매력을 어느 정도 파악해야 나한테 스며드는 거 같다. 나를 좀 더 많은 시간 동안 자주 보면 나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실 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진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첫인상에서 현숙을 택했던 광수가 “나는 옥순 님한테 표가 몰리지 않을까 했다. 되게 의외다”라고 말하는 모습과 함께 옥순에게 다가가는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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