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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남편과의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강수정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앨범에서 사진 찾다가 발견한 우리 부부 연애시절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 남편의 손이 담겼다. 단정히 재킷과 셔츠, 손목의 시계에서 훈훈한 남성미가 느껴졌다. 하늘색 셔츠 소매 끝 'SJK'이라는 이니셜도 눈길을 끈다. 사진 아래에는 강수정의 손글씨로 'SJK는 나의 이니셜. 고마워! 감동이야!'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에 강수정은 "내 이니셜을 자기 와이셔츠에 새겼던 로맨티시스트 요즘 어디 가셨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결혼 후 홍콩에서 생활했으나 현재 방송 활동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아!나프리해', 케이블채널 tvN '70억의 선택'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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