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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단짝 친구' 김재환, 정세운이 MBC 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공동 제작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라디오 시즌2'의 임시 진행자로 발탁됐다.
1일 MBC 라디오에 따르면 엔플라잉과 김재환, 정세운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각각 1주씩 '아이돌라디오 시즌2'의 임시 DJ를 맡는다. 아이돌라디오의 진행자 몬스타엑스의 형원과 주헌은 해외 투어 이후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
엔플라잉은 다양한 DJ 조합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는 5일에는 메인보컬 유회승과 막내이자 베이시스트인 서동성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7일에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약 37만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 '두 얼간이'의 김재현(드럼), 차훈(기타)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같은 대학 동기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싱어송 라이돌' 김재환과 정세운은 오는 11일, 14일 '아이돌라디오 시즌2'의 진행을 맡게 된다. 노래면 노래, 진행이면 진행 뭐든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인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돌라디오 시즌2' 제작진은 "재주 많은 밴드 엔플라잉과 친한 친구 사이인 김재환, 정세운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아이돌라디오를 이끌어나갈 것"이라면서 "다채로운 아이돌라디오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매주 월, 목 오후 8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라디오에서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 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 일 자정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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