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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차예련이 모녀같은 고부관계를 보여줬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은 시어머니와 남다른 친밀감을 자랑했다.
차예련은 드라마 '황금가면' 속 미움받는 며느리로 연기 중. 그는 자신의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해 드라마와는 상반된 모녀같은 고부사이를 자랑했다.
주상욱의 어머니이자 차예련의 시어머니는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차예련은 자신의 시어머니에 대해 "저희는 자주 봐서 정말 친하다"고 했다.
시어머니는 "아들하고 열애설이 나기 전에 '황금무지개' 보고 참 괜찮은 배우라고 마음에 들어했다"며 "근데 아들 집에서 갑자기 처음 봤다. 그때 무슨 인형이 나오는 거 같더라. 키도 크고 나무 젓가락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며느리 차예련에 대해 "안 예쁠 이유가 없다. 우리 며느리의 단점은 너무 완벽한거다. 단점이 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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