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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39)이 황금 비율을 뽐냈다.
2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럽게 못치지만 죽어라 치겠음"이라며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골프장에서 시원시원한 스윙을 선보였다. 긴 다리와 소멸할 듯 작은 얼굴 크기로 9등신 몸매를 완성한 한혜진이었다. 누리꾼들은 "못하는 게 없다", "멋있다", "골프 치는 것도 예쁘면 어떻게 하냐" 등의 반응이었다.
한편 한혜진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제로섬게임'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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