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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유산에 대해 남편 한창이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창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쁘니에게 너무 미안하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저희 부부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하다. 임신한 거 알면서도 테니스 다녔다. 임신한 거 알면서도 무리하게 등산갔다. 임신한 거 알면서도 촬영하는 거 못 막았다. 첫째 둘째가 무탈했다고 너무 간과했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 시련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병원한다고 가족을 등한시한 것 같다. 응원해 주신분들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장영란과 한창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유산했다.
[사진 = 한창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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