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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그렇죠” 선동열급 ERA, 미친 불펜투수…코치도 할 말을 잃었다

시간2022-07-03 13:2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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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네 맞아요, 그렇죠.”

2022년 KBO리그 최고의 불펜투수는 누구일까. 세이브 1위 고우석(LG, 22개)이라고 하면 틀렸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고우석의 임팩트에 전혀 뒤지지 않는 투수가 있다. 심지어 마무리도 아닌 셋업맨이다.

키움 좌완 김재웅이다. 39경기서 2승22홀드 평균자책점 0.70, WHIP 0.96, 피안타율 0.127.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투수 WAR 7위(2.83)다. 탑10 중 유일한 구원투수다. 심지어 승리확률기여도는 2.71로 투수 3위다. 김재웅보다 좋은 투수는 윌머 폰트(SSG, 2.75), 드류 루친스키(NC, 2.72) 뿐이다. 김광현(SSG)과 안우진(키움)보다 낫다.

김재웅은 2017년 2차 6라운드 57순위로 입단했다. 2020시즌에 전임 감독의 눈에 띄어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작년에도 홍원기 감독에게 중용 받았다. 물론 메인 셋업맨은 아니었다. 그러나 홍 감독은 올 시즌 김재웅을 8회 붙박이로 기용한다.

홍 감독은 이승호, 문성현을 상황에 따라 마무리로 번갈아 기용한다. 말 그대로 마무리일 뿐, 실질적 클로저는 김재웅이라고 봐야 한다. 마무리 조상우를 7~8회에 썼던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된다. 그만큼 믿음이 확고하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140.5km에 불과하다. 다만, 전임 감독은 투수 전문가답게 김재웅의 수직 무브먼트에 주목했다. 공이 떨어지는 높이가 남다르니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위력이 엄청나다.

송신영 투수코치는 지난달 30일 고척 KIA전을 앞두고 굳이 긴 말을 하지 않았다. 김재웅에 대한 믿음이 남달랐다. 직접 김재웅 특유의 투구 폼을 보여주면서 수직무브먼트가 좋은 투수의 위력을 설명해줬다.

김재웅에겐 더 이상 할 말이 없으니 마치 하산해도 좋다는 뉘앙스로 읽혔다. 수직무브먼트 얘기, 남다른 허벅지 얘기를 꺼내자 송 코치는 “네 맞아요, 그렇죠”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체가 기울어지면서 공을 던지는 스타일이다. 변화구의 각도가 클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신장은 작지만 타점을 극대화해도 될 정도로 몸이 탄탄하다.

김재웅은 올 시즌 단 2경기서만 실점했다. 5월12일 고척 두산전서 1이닝 1실점한 뒤 23경기 연속 무실점했다. 5시즌이나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처럼 KBO리그 불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기세다.

단, 송 코치는 과도한 칭찬을 자제했다. 불펜 투수 특성상 갑자기 와르르 무너지는 경기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계했다. 실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체력 관리와 부상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 물론 송 코치는 김재웅이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했다.

[김재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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