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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44)가 그룹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30)와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전현무는 인스타그램에 "7년 전 오늘. 그 때는 우리가 알았을까? 7년 뒤 무지개 회원으로 만나게 될지... 이건 필터 써도 되지? 얘들아~~^^"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와 키의 과거 사진이다. 전현무가 키 옆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은 MBC '나 혼자 산다' 한식구인 두 사람으로 인연의 신기로움에 새삼스러워 한 것이다.
다만 게시물을 본 가수 코드쿤스트(본명 조성우·32)는 "형 7년전 필터위에 필터를 씌우면 어떡해요~"라고 댓글 달아 웃음 안겼다. 전현무는 "뭐하나 쉬운 게 없구나😮😮 프리챌 시절이 좋았어"라고 답글 남겼다.
더불어 여러 네티즌들은 전현무의 필터 사랑에도 웃음을 터뜨리는 한편 전현무의 셔츠에도 주목했다. 겨드랑이 부분이 땀에 젖은 것처럼 보이는 것. 네티즌들은 "겨땀만 보이는 건 나뿐인가?", "겨터파크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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