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김대한(두산 베어스)가 데뷔 첫 테이블 세터로 선발 출전한다. 부상 복귀한 허경민은 20일 만에 1군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10차전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대한(우익수)-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정수빈(중견수)-박계범(유격수)-강승호(2루수)가 출격한다. 선발 투수는 이영하다.
주전 3루수 허경민은 지난달 14일 고척 키움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키움 포수 이지영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허경민은 무릎을 다쳤다. 15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된 허경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5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김태형 감독은 허경민의 몸 상태에 대해 "몸 상태 좋다"라고 답했다.
2번 타자로 출전하는 김대한이 눈에 띈다. 김대한은 2019년 5월 5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1157일 만에 선발 출전이다. 김대한은 지난 3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며 이번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대한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전체적으로 좋아졌다. 특히, 밸런스가 좋아진 것 같다"라며 "상대 투수에 따라 기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 선발 투수 이영하는 키움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3전 전승 2실점(2자책) 11피안타 18삼진 9사사구 평균 자책점 0.93을 기록했다. 키움 상대 통산 전적은 17경기(9선발) 5승 1패 1홀드 1세이브 20실점(20자책) 평균자책점 1.32. 평균 자책점 1.29인 LG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이다.
[두산 베어스 허경민(위), 김대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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