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본인이 해줘야 하는데 삼진 두개를 당하니..."
지난 3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4회말 선발 좌익수 김재환을 빼고 양찬열을 투입했다. 김재환은 이날 2타석에 들어섰는데 두 번 삼진을 당했다.
5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김태형 감독은 "몸 상태가 안 좋았다. (김재환) 본인이 해야 하는데 2번 삼진 당했다. 분위기도 안좋아 빼주는 것이 낫겠다 생각했다. 흐름이 좋지 않아 빼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환은 이번 시즌 261타수 61안타 12홈런 39타점 타율 0.234 OPS 0.784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이 많이 떨어졌다. 김재환의 통산 타율은 0.294다. 6월 타율 0.278로 타율을 많이 끌어 올렸지만, 두산이 4연패 기간에 김재환의 타격감도 내려온 상황이다.
김재환은 5일 잠실 키움전에서 다시 선발 출격한다. 두산은 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대한(우익수)-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정수빈(중견수)-박계범(유격수)-강승호(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이영하다.
김재환은 키움을 상대로 올 시즌 33타수 7안타 3타점 타율 0.212 OPS 0.649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은 아직 없다. 키움 상대 통산 기록은 206타수 57안타 9홈런 36타점 타율 0.277 OPS 0.852다. 이날 키움 선발은 안우진이다. 안우진은 이번 시즌 아직 두산전에 등판한 적이 없다. 김재환은 안우진을 상대로 통산 1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타율 0.286 OPS 1.016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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