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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합류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5일(한국시간) '에릭센이 맨유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며 '에릭센이 맨유에 합류할 경우 다양한 번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며 에릭센이 차지할 수 있는 다양한 등번호를 언급했다.
특히 이 매체는 13번이 비어있는 것에 대해 '박지성이 맨유에서 활약하는 동안 사용한 번호로 잘 알려져 있다'며 13번을 맨유에서 박지성을 대표하는 번호로 언급했다. 또한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6번, 8번, 12번, 14번, 21번 등 현재 맨유에서 비어있는 다양한 번호들을 소개했다. 맨유는 지난달 계약이 만료된 11명의 선수들을 방출한 가운데 이번 이적 시장에서 아직 별다른 영입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맨유는 포그바, 카바니, 마타 등 다양한 선수들이 팀을 떠난 가운데 최근 호날두의 이적설까지 주목받는 등 팀 개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에릭센은 지난해 열린 유로2020 경기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선수 생활을 마감할 수도 있는 위기를 맞이했다. 심장마비 이후 세리에A 규정으로 인해 소속팀 인터밀란(이탈리아)에서 방출되기도 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브렌트포드(잉글랜드)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성공적으로 복귀하며 11경기에 출전해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에릭센은 지난 2013-14시즌부터 7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통산 237경기에 출전해 52골 6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지난 4일 '에릭센이 맨유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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