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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추소영(41)이 엄마가 된다.
추소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 이번 주로 14주 진입~ 2. 처음으로 산 보탬이 꺼~ 딸랑이 3.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준비되지 못했지만 잘 부탁해~ #임밍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은 귀여운 아기와 커다란 복숭아가 함께한 그림이다. 한쪽 구석에는 임신 14주를 뜻하는 숫자 14가 적혀있다. 이어 추소영은 펑퍼짐한 긴 기장의 원피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덧붙였다. 살포시 한쪽 손을 올린 추소영의 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추소영은 지난 1999년 KBS 2TV '학교 2'로 데뷔했으며 2005년에는 밴드 더 빨강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 연극배우 겸 사업가 김진용(43)과 결혼했다. 추소영의 임신은 결혼 6년 만이다.
[사진 = 추소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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