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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권상우(45)와 손태영(41) 부부가 방송인 김영철(48)과 만났다.
6일 손태영은 SNS를 통해 "집이 가까우니 번개! 급 만남, 급 헤어짐. 다들 차를 마시니 차분해진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김영철과 만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다.
손태영은 최근 자녀들과 미국 뉴욕에 머물다 한국에 귀국했다. 이날 김영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태영이 준비한.. 미국에서 온 귀국기념회였으나 준비한 케이크와 6.23 초로 인해 또 이렇게 되었어요"라며 같은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세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돋보인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2009년생 아들 권룩희, 2015년생 딸 권리호를 두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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