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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가 여름 연금 송 차트에 올랐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 SHOW' 20회에서는 '여름 연금! 듣기만 해도 쿨한 썸머송 BEST11' 차트를 선보였다. 이날 그룹 AB6IX(에이비식스)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트 8위에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가 이름을 올렸다. 에이비식스 멤버들은 "연습생 때 많이 췄었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라며 감탄했다.
지난 2016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는 공개와 동시에 음악 방송 1위를 휩쓸고 7대 음원 사이트를 장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에게 첫 올해의 앨범 상을 안겨준 노래이기도 하다.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는 소속사 공식 계정 조회 수만 3억 2,400만 회에 달하며, 유튜브 원더케이 채널에서는 7억 3천만 회를 달성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을뿐 아니라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특히 노래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전설의 333 댄스 브레이크'는 2018년 애국가 영상에 삽입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엠넷 'TMI NEWS SHOW'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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