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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자리에 등장한 '새 주인'…KBO '최초' 기록 쓰고 신인왕 넘본다

시간2022-07-07 07:26: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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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주전 우익수는 황성빈이다"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1차전 원정 맞대결에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롯데는 오프시즌 손아섭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뒤 주전 우익수 찾기에 열을 올렸다. '루키' 조세진을 비롯해 고승민, 추재현, 장두성, 신용수, 김재유 등이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조세진과 고승민이 시즌 초반부터 기회를 받으며 경쟁에서 살아남는 듯했다. 하지만 판도는 황성빈이 등장하면서 완전히 바뀌었다.

롯데는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44순위로 지명한 '예비역' 황성빈을 5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 1군으로 불러 올렸다. 5월 중순까지는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던 중 팀 내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선발로 나설 찬스가 생겼다. 황성빈은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점차 출전 기회가 늘어나기 시작한 황성빈은 올 시즌 롯데의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언제든 2, 3루 베이스를 훔칠 수 있고, 기습 번트 안타, 땅볼성 타구에도 내야 안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빠른 발을 갖추고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롯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형의 선수다. 올 시즌 성적은 45경기에서 40안타 1홈런 29득점 7도루 타율 0.286을 기록 중이다.

기습 번트 안타, 3루 도루 등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는 황성빈의 임팩트는 6일 경기에서도 돋보였다. 황성빈은 시작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황성빈은 1회 선두타자로 나서 SSG 선발 노경은의 초구 143km 몸쪽 높은 직구에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았다.

SSG 우익수 한유섬은 펜스에 몸을 부딪히면서 황성빈의 타구를 잡아내기 위해 애썼다. 황성빈 또한 타구가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듯 2루 베이스를 밟지 않고 머뭇거렸다. 그러나 자신의 타구가 한유섬의 글러브를 외면, 우측 담장을 넘어간 것을 확인한 뒤 차근차근 베이스를 밟았다.

1군 데뷔 45경기 만에 터진 데뷔 첫 홈런, 올 시즌 1호 선두타자 초구 홈런이자 역대 41번째, 개인 1호를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황성빈은 KBO리그의 새 역사를 썼다. 바로 데뷔 첫 홈런을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에 때려낸 1호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리고 팀 승리를 이끄는 결승홈런이 됐다.

황성빈은 경기가 끝난 후 "홈런임을 직감하지 못했다. 2루에서 상대 우익수(한유섬)가 점프를 한 뒤 공을 잡을 줄 알고 멈춰 섰다"며 "내 홈런 때문에 이겼다고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팀원 모두가 득점권 상황에서 잘 쳐줬기 때문에 이겼다고 생각한다. 아직 얼떨떨하다. 이렇게 쉽게 홈까지 들어올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물론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종종 나오지만, 경험을 쌓으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롯데의 '주전 우익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래리 서튼 감독도 황성빈이 주전 우익수라고 못까지 박았다. 사령탑은 지난 5일 '황성빈이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냐'는 질문에 "그렇다. 황성빈이 확실히 얻어냈다. 주전 우익수는 황성빈"이라고 공언했다.

하지만 부진에 빠지는 순간 '주전'은 순식간에 뒤바뀐다. 황성빈도 이를 모르지 않는다. 그렇기에 방심하지 않겠다는 입장. 황성빈은 "아직 주전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숫자로 목표를 정하지 정하고 싶지는 않고, 팀이 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2020년 롯데 유니폼을 입었지만, 1군 경험은 올해가 처음, 신인왕을 노려볼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분명 지금의 기세가 한풀 꺾일 시기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황성빈이 앞으로 찾아올 위기를 잘 넘기고 신인왕까지 품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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