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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9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9일 자)에 따르면, '피어리스(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11위를 기록했다. 5월 2일 발표된 이 곡은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롱런 인기를 과시 중이다.
'피어리스(FEARLESS)'는 발매된 지 2달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 곡은 멜론 6월 월간 차트 9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5월 대비 13계단 상승한 성적이다. 멜론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6월 27일~7월 3일)에서도 9위에 머무르며 5주 연속 10위권을 지켰다.
한편 르세라핌은 데뷔와 동시에 일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고 공식 활동이 종료된 현재까지도 현지 유명 방송 프로그램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데뷔 일주일 만에 TBS 음악방송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해 엔딩 무대를 장식했고 라디오 프로그램 '올나이트 일본X(크로스)'의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2일 니혼TV 특집 음악방송 '더 뮤직 데이'(THE MUSIC DAY), 4일 후지TV 대표 아침 프로그램 '메자마시TV'에 출연했으며 오는 13일에는 후지TV 유명 음악방송 'FNS 가요제'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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