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올여름 유일한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의 주역들이 오늘(7일) '연중 라이브'에 출연한다.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까지 이름만으로 기대를 모으는 '비상선언'의 배우들은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직접 영화에 대한 소개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채롭게 밝히며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함께한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입담으로 인터뷰 현장까지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비상선언'은 '더 킹' '관상'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제 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 대표배우들이 모두 함께 해 열연 시너지를 선보인다.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을 소재로, 재난에 맞서는 인물들의 이야기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비주얼은 영화 속에 빠져드는 듯한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오는 8월 3일 개봉 예정.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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