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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6일 인스타그램에 "삼둥이 오랜만에 검진 다녀왔어요"라며 삼둥이의 몸무게와 키를 공개했다.
첫째 아서는 71.9cm에 8.5kg, 둘째 아준이는 76.1cm에 10kg, 셋째 아영이는 74.6cm에 10kg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신영은 "작게 태어나서 걱정했지만 평균 이상으로 너무너무 잘 크는 삼둥이. 의사선생님께서 애들 너무너무 잘 크고 있다고 아주 많이 칭찬해주셔서 뭔가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 였어요. 피검사 했는데 셋 다 영양상태도 넘 좋고 특히 아영이는 철분이 넘친다네요. 돌 때 쯤 발달검사만 하면 아산병원 졸업"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점점 분유 먹는 양이 줄어들면서 이유식을 하루에 세번 먹고있네요. 벌써부터 싸우면서 먹어요. 자기 먼저 달라고. 점점 더 많이 싸우면 어떡하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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