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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7)의 아내 박지연(36)이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박지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직접 기른 오이로 #오이김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지연이 무치고 있는 오이김치가 담겼다. 보기만 해도 아삭아삭한 오이와 매콤한 양념, 갖은 속재료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직접 기른 정성 가득한 오이가 오이김치의 맛을 더욱 돋우는 듯하다.
이어 박지연은 "매운 오징어 김밥"이라며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쫄깃쫄깃한 오징어에 매콤한 양념을 버무려 김밥 속재료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 예쁘게 자른 뒤 정리해둔 당근과 맛살, 햄 사진을 덧붙였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박지연인 만큼 완성된 매운 오징어 김밥의 맛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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