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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장동민(42)이 '딸바보' 아빠에 등극했다.
7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아♥ 어제는 아빠가 일이 늦게 끝나서 우리 보물이 목욕을 엄마랑 할머니랑 해서 아빠가 아쉽고 미안했어. 그래도 아빠랑 맘마도 먹고 코~ 잘 잤지"라며 딸 사진을 올렸다.
이어 "오늘은 첨으로 우리 보물이가 아빠 품에서 잠을 잤어요"라며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ㅋㅋㅋ웃긴 영상에서나 볼 수 있는 기저귀 가는 도중 쉬아하기도 오늘 했어^^ 보물아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거실 소파에서 딸을 품에 안고 있다. 그는 '아빠 미소'를 띠며 젖병을 물리기도 했다. 사랑 넘치는 육아 일상에 네티즌도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지난달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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