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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장혁이 배우 장나라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주역 장혁이 출연했다.
방진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스트레이트 액션물이다.
영화 '검객'(2020)에 이어 최재훈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장혁은 은퇴한 전설의 킬러 의강 역을 맡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장혁은 DJ 박하선이 체중 조절을 위해 식단 관리를 했냐고 묻자 "운동 시간을 늘려서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주량에 대해선 "원래 술을 잘 못 마신다. 어느 순간 조금씩 늘었다. 맥주 두세 캔 정도"라고 전했다.
최근 절친 장나라의 결혼식에 참석한 장혁은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장혁과 장나라는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2002), '운명처럼 널 사랑해'(2014)에서 연기 합을 맞춘 바 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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