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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하재숙이 렌즈삽입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재숙은 7일 인스타그램에 "개안(開眼):눈을 뜸. 그리고 의외의 귀여움을 획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렌즈삽입술', '내 눈에도 가능할 줄이야', '초초초고도근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렌즈삽입술 이후 눈을 보호 중인 하재숙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영상에는 안경과 렌즈를 쓰레기통에 버린 뒤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일주어터(김주연)은 "헉 언니. 그 두꺼운 안경을 이제 안 쓰셔도 된다니"라는 댓글을 달았다. 하재숙은 "이제 술 퍼먹다 그대로 쓰러져 잠들어도 된다는 거지. 렌즈를 빼고 안경을 찾고 그딴 거 다 필요 없이! 나 소주 벌써 보고 싶다"라고 반응했다.
한 네티즌은 후기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하재숙은 "딱 20분만!!! 조금 두려운 마음과 싸우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하재숙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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