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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갓세븐 영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영재가 금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영재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진행을 맡고 있는 MBC FM4U '갓세븐(GOT7) 영재의 친한친구' 7일 방송은 예린이 대신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재는 지난달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슈가(SUGAR)'를 발매했다. 컴백과 동시에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1위, 총 11개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19개 국가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등극해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오는 17일 태국을 시작으로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미니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하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갓세븐 영재가 금일(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영재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에 진행을 맡고 있는 MBC FM4U '갓세븐(GOT7) 영재의 친한친구' 오늘 방송은 예린이 대신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영재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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