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정동원이 ‘뉴 노멀’로 영화배우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7일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정동원은 “‘뉴 노멀’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하게 됐다”면서 “연기도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 노멀’은 내가 많이 아끼고, 생각만해도 좋은 영화”라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 노멀'은 '기담', '곤지암' 등 작품마다 늘 새로운 시도를 해온 정범식 감독의 신작 영화로,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담은 오싹한 서스펜스에 기발한 웃음까지 더해진 작품이다.
청룡영화상 편집상 수상자이기도 한 정범식 감독이 이번에도 직접 편집한 영화 '뉴 노멀'은 감각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사운드 작업을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끗 다른’ 뉴 스타일 서스펜스 영화다.
[사진 = 부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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